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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계

소속
전 소더비 아시아 부사장
강연주제
작품을 읽는 방법과 위작 회피
상세내용
"작품을 읽는 방법과 위작 회피"

<거짓말 세상>
대부분 누구나 거짓말을 합니다.
가벼운 거짓말도 있고 예쁜 거짓말도 있습니다.
집에서도, 정치인도, 그리고 미술작품에서도 거짓말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숨기는 거짓말도 합니다.
학벌위조가 이에 해당합니다.
사업 혹은 영업과 관련된 거짓은 사기라고 부릅니다.
미술품과 관련된 거짓말은 위작이라고 부릅니다.
위조된 작품 위에 서명을 하거나 위작을 유통시키면 범죄입니다.
위조범의 심리는 슬라보예 지젝이 지적했고 Roger Fry가 이미 100년
전에 지적했습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거래 시도>
피카소나 렘브란트 작품을 뉴욕 런던이 아닌 왜 서울에서 팔고자 하는가? 함정은 여기에 있습니다.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올드마스타 페인팅 컬렉션
그러나 올드마스타 페인팅 이류들을 위작들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원작 위조>
게티 쿠로스 사례
미켈란젤로의 잠자는 큐피트도 위작이었고 그는 이 위작을 거래했습니다.
수백 년이 흐른 오늘날 아무도 그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단지 당시에는 모사라는 셀프 교육에 의한 제작이었습니다.
미술품위조범죄는 1930년대부터 극에 달합니다.
가장 노동생산성이 큰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에 있는 중국 도자기의 99%는 연대가 맞지 않는 유물들입니다.
이를 가짜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대가 맞지 않을 뿐입니다. 대신 가치가 없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중국 도자기의 감정서들은 신뢰를 못합니다.
증명을 해준 감정가 감정기관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서명을 위조한 위작>
살바도르 달리와 카미유 코로의 서명과 렘브란트의 서명
아티스트가 서명을 하는 이유
국내의 서명 위조사례

<프루브넌스를 창작한 위작>
가장 흔하게 이용하는 수법입니다.
극장특별석 작품 사례
신라금관 사례
피카소 앤디 워홀 사례
샤갈 작품 사례

<연구 이론의 창작을 통한 위작>
L 작품

<임의적인 미술품 감정증명서>
두번째로 흔하게 보는 수법입니다.
기본적으로 동아시아인들은 증서와 도장에 약합니다.
더구나 영어로 된 증서에는 더욱 약합니다.
아무나 발급하는 보증서들은 보증서가 아닙니다.
피카소작품 사례
해외 사건들
국내 사례

<프루브넌스+보증서 복합 위조>
CD콜렉션 사례

<미술품 감정>
Appraisal과 Authentication
감정기관들의 난맥상
과학감정을 통한 증명은 Oxford와 CIRAM뿐, 이외의 증서는 무용지물입니다.
해외작품들은 전문가, 가족 혹은 아티스트 재단을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작품 거래를 시도하는 이들은 국내에 전문가나 전문기관이 부족함을 이용합니다.
국내에는 과연 전문가가 있는가 없는가?
고흐작품 마차와 기차가 있는 풍경 사례

<작품을 읽는 방법>
-캔버스 위에 적혀 있는 부호 기호 서명 확인
-넘버링 이해하기, 에디션이란, AP란?, TP란?
-브론즈의 숫자는 과연 몇 개가 진품인가?
-액자 뒤편에 붙어있는 각종 라벨을 읽어야 합니다.
-경매기록을 포함한 판매기록이 뒤편 라벨에 있습니다.
-누가 언제 무엇을 어디에서 내용이 보입니다.
-재료공급업체가 누구였는지 보여줍니다.
-작품의 재료 구매 날짜와 예술가가 완성된 작품에 서명한 날짜를 비교하면 작품 완성까지 걸린 시간을 추정할수 있습니다.
-라벨은 출처와 전시 이력을 표시합니다
-수집가들은 소유한 작품의 뒷면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해 왔습니다.
-작품에 따라오는 보증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내용을 증명하는 프루브넌스 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상의 네 가지는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만 합니다.

<결론>
이를 애호가들이 스스로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Art Research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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